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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밥

배추겉절이 레시피 황금비율, 김장철 알배추로 20분 만에 끝내는 5단계

by 뉴스 팩트체크 2026. 11. 4.

"갓 버무린 겉절이 하나면 밥 두 공기"
배추겉절이 레시피 황금비율

알배추 한 통으로 퇴근 후 바로 만드는 11월 제철 반찬

안녕하세요, 퇴근 후 30분 안에 차리는 집밥을 연구하는 요리 블로그예요. 🥬

11월은 배추가 가장 달고 아삭한 김장철이에요. 김장까지는 엄두가 안 나도, 갓 버무린 배추겉절이 한 접시면 수육이나 칼국수, 흰쌀밥까지 다 잘 어울리지요.

오늘은 알배추 한 통으로 짧게 절이고 바로 버무리는 배추겉절이 레시피를 5단계로 정리했어요. 양념 비율과 물이 생기지 않게 하는 요령까지 담았으니 그대로 따라 해 보세요.
배추겉절이 레시피 황금비율, 김장철 알배추로 20분 만에 끝내는 5단계

🛒 1. 재료 준비 (알배추 겉절이 재료)

겉절이는 재료가 간단할수록 배추 맛이 살아나요.

2~3인분 알배추 한 통이면 충분해요

김장용 큰 배추보다 속이 연한 알배추가 겉절이에 잘 맞아요. 잎이 얇아 빨리 절여지고 식감이 부드럽거든요.

  • 주재료: 알배추 1통, 쪽파 5~6줄기, 양파 1/4개
  • 절임: 굵은소금 2큰술, 물 약간
  • 양념: 고춧가루 4큰술, 멸치액젓 3큰술, 다진 마늘 1큰술, 매실청 1큰술, 설탕 1/2큰술
  • 마무리: 참기름 1큰술, 통깨 약간

당근을 조금 채 썰어 넣으면 색이 예쁘고 단맛이 더해져요.

배추겉절이 재료 알배추
11월이 제철인 배추

사진: Krzysztof Ziarnek, Kenraiz / CC BY-SA 4.0

🧂 2. 배추 절이기 (겉절이 절이는 시간)

겉절이의 아삭함은 절이는 시간에서 결정돼요.

1~2단계 짧게, 살짝만 절이기

배추는 밑동을 자르고 잎을 한 장씩 떼어 깨끗이 씻은 뒤 한입 크기로 뜯거나 썰어요. 굵은소금을 골고루 뿌리고 물을 살짝 뿌려 20분 안팎만 절여 주세요.

중간에 한 번 위아래를 뒤집어 주면 고르게 절여져요. 오래 절이면 배추가 물러져서 겉절이 특유의 아삭함이 사라지니, 줄기를 구부렸을 때 살짝 휘는 정도면 충분해요. 절인 배추는 찬물에 한두 번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 두세요.

🌶️ 3. 양념 만들기 (겉절이 양념 황금비율)

양념은 배추를 절이는 동안 미리 만들어 두면 시간이 줄어요.

3단계 고춧가루 4 : 액젓 3 기본 비율

볼에 고춧가루 4큰술, 멸치액젓 3큰술, 다진 마늘 1큰술, 매실청 1큰술, 설탕 1/2큰술을 넣고 잘 섞어요. 고춧가루가 액젓보다 조금 많은 4:3 비율이면 짜지 않고 색도 곱게 나와요.

섞은 양념은 5분쯤 두면 고춧가루가 불어서 배추에 더 잘 붙어요. 집집마다 고춧가루 맵기와 액젓 짠맛이 다르니, 처음에는 조금 적게 넣고 맛을 보며 더하는 게 실패 없는 방법이에요.

겉절이 양념 고춧가루 황금비율
양념의 기본이 되는 고춧가루

사진: OPSQ MMSYEEO HAO 528 / CC0

🥢 4. 버무리기 (물 안 생기는 겉절이 요령)

버무리는 순서만 지켜도 겉절이에 물이 덜 생겨요.

4단계 물기 빼고, 살살 버무리기

절인 배추의 물기를 최대한 빼는 게 가장 중요해요. 물기가 남아 있으면 양념이 겉돌고 금방 물이 생기거든요.

큰 볼에 배추와 채 썬 양파, 4cm 길이로 썬 쪽파를 담고 양념을 넣어 손으로 살살 털듯이 버무려요. 세게 주무르면 배추가 상처 나 물이 나와요.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하면 완성이에요.

  • 참기름은 먹기 직전에 넣으면 향이 더 살아요
  • 간이 싱거우면 액젓을 반 큰술씩 추가
배추겉절이 버무리기 완성
갓 버무린 배추겉절이

사진: 최광모 / CC BY-SA 4.0

🍚 5. 곁들이기·보관법 (겉절이 맛있게 먹는 법)

겉절이는 만든 날 먹을 때 가장 맛있어요.

5단계 수육·칼국수와 찰떡궁합

갓 버무린 겉절이는 수육이나 칼국수, 잔치국수와 함께 먹으면 정말 잘 어울려요. 따뜻한 흰쌀밥 위에 한 장 올려 먹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한 끼가 되지요.

겉절이는 익혀 먹는 김치가 아니라서 2~3일 안에 먹는 게 좋아요. 남은 겉절이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, 시간이 지나 숨이 죽으면 볶음밥이나 김치전 재료로 써도 좋아요.

한 번에 많이 만들기보다 알배추 한 통씩 자주 만들어 먹는 게 가장 맛있게 먹는 비결이에요.

배추겉절이와 수육 곁들이기
겉절이와 잘 어울리는 수육

사진: Timber Tank / CC BY-SA 2.0

✍️ 블로거의 마무리 톡!

알배추 한 통으로 20분 절이고, 4:3 양념으로 살살 버무리면 식당 못지않은 배추겉절이가 완성돼요. 🥬 김장이 부담스러운 집에서도 제철 배추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에요.

여러분 집 겉절이 비법은 무엇인가요? 꼭 넣는 재료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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